대우건설 중대재해 근절 노사 합동 안전문화 결의

대우건설은 17일 전 현장을 안전 점검 완료한 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하며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표명한 자리였다.

안전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

대우건설은 최근 전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 점검 과정에서는 각종 사고와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이러한 노력이 중대재해를 근절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우건설은 노사 합동으로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의대회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으며, 노사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이를 통해 모든 관계자가 안전의식과 책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전 문화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안전과 삶을 보장하는 것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의 의미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은 대우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한 선언문이다. 이 선언은 회사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선언적 성격을 띠고 있다. 회사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와 관련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안전 문화 확산의 주체로도 활동할 것이며, 이를 통해 회사와 모든 직원들이 함께 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노사 간의 협력은 물론,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CLEAR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노력

대우건설은 CLEAR 안전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LEAR는 ‘Communication, Leadership, Engagement, Awareness, Responsibility’의 두문자어로, 이를 바탕으로 직장에서의 안전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우선, Communication(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직원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체계적인 소통은 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발생 시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Leadership(리더십) 측면에서도 안전 키워드를 중심으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하고, 각 현장의 리더가 안전 책임을 진다. Engagement(참여)를 통해 모든 직원이 안전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Awareness(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실시된다. 마지막으로, Responsibility(책임)는 각 팀과 개인이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CLEAR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

대우건설은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결의대회와 공동선언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안전 의식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다음 단계로는 각 현장에서의 실천적인 안전 점검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 선언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